대한민국 1호 조향사 이성민 향수 컬렉션 4종
◈ PERFUMELIFER REBOOT ◈
◆ 메리고라운드 MERRY GO ROUND ◆
Top : Raspberry, Pear, Kiwi
Middle : Redberry, May rose
Last : Cedarwood, Sandalwood
메리고라운드는 퍼퓸라이퍼 이성민 조향사의 첫 번째 향수로,
순수하게 국내 조향으로 작업된 첫 번째 도메스틱 향수입니다.
2007년 런칭된 이 향수는 남녀공용으로 선보였는데,
남성용으로 레드베리류를 전면에 배치한 향수는
세계적인 추세로봐도 굉장히 실험적인 작업이었습니다.
베리류는 90년대 후반에 바디제품 열풍으로 진지한 향수의 영역으로 포함되었습니다.
베리류의 천연적인 측면이 강조되고 시더우드와 콤보를 이뤄
경쾌하고, 달콤한, 목가적 행복을 전하는 향기로,
최근의 베리류 향수가 추구하는 구르망 노트의 작업들과는 결이 사뭇다릅니다.
무겁지 않으면서 금세 삼나무로 변하는,
은은하게 감지되는 베리류의 아우라로 사용자를 편안하게 감쌉니다.
캐쥬얼, 데일리 룩에 향에 너무 신경쓰고 싶지 않은 기분일 때,
깔끔한 스윗함으로 편안한 기분에 둘러쌓여 있고 싶을 때 사용하기 좋습니다.
◆ 에어드살롱 AIR DE SALON ◆
TOP : Bergamot, Clove, Eucalyptus, Anis, Rosemary
MIDDLE : Muguet, Rose damascena, Orris
LAST : Musk, Amber, Cedarwood, Sandalwood, Heliotrope
퍼퓸라이퍼 초기 작품으로 현재까지 5만병 정도가 판매된 베스트셀러입니다.
비누향 향수로 명성을 얻으며 15년동안 여성들뿐만 아니라 수 많은 남성 사용자들을 미소짓게한 스테디 향수이죠.
기존의 비누향 향수들의 알데하이드류의 소피한 늬앙스의
프루티, 플로럴, 또는 세탁세제류의 향취였다면
이 향수는 머스크 칵테일에 유칼립투스와 로즈마리를 덧씌운 구조로
샤워 후 남은 잔향같이 자연스럽고, 존재를 잊을 때 즈음
다시 흔적을 드러내는 미묘함으로 은은하게 관능미를 드러내는 향수입니다.
뚜렷한 향기라기보다
파우더리하고 포근하거나, 깨끗한 공기, 매끈한 땀, 부드러운 피부를 연상시키는
체취의 감각에 가깝습니다.
에어드살롱은 Helvetolide와 Habanolide를 주축으로하는
화이트머스크 어코드에 기반한 작업입니다.
남성적인 관능미에 대한 평가가 앞서는 편이지만,
중성적인 향을 찾는 여성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손꼽히는 비누향 향수입니다.
굉장히 섬세하고 가벼운 질감으로 편안함에도 불구하고
관능적 유혹의 이중성을 가진 향수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깨끗한 비누와 샤워, 파우더리한 세제, 뜨거운 스팀다리미로 다린 셔츠를 연상하는 평가들이 있습니다.
◆ 스타오버헤드 STAR OVERHEAD ◆
TOP : Bergamot, Lemon, Lime, Ozonic, Artemisia
MIDDLE : Muguet
LAST : Musk, Amber, Oakmoss, Patchouli
숲의 신선함과 푸르름을 포착하여 축축한 이끼, 녹색, 흙 같은 향기를 재현하는
'푸제아(Fougere) 향수'는 서구적, 남성적인 세련미로 표현되는 남성 향수의 한 가지 전형입니다만,
스타오버헤드는 이를 동양적, 동화적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숲에서 바라보는 밤하늘, 별들이 설탕처럼 뿌려진 아름다운 밤하늘의 향기를 담고 있습니다.
어린 딸의 "아빠, 채으니 별은 뭐야?"라는 질문에서 탄생한 이 향수는
불어오는 밤바람, 숲과 흙의 냄새, 계곡의 물냄새를 담아 놓았습니다.
이성민 조향사는 딸아이가 자라서도 자기의 별이 있다는 것 잊지 않게해주고 싶었다라고 말합니다.
데일리 룩에 어울리는 시원함, 특별한 스타일에도 부족하지 않은
세련미와 더불어 순수함을 간직한 향수입니다.
◆ 이타카 ITHACA ◆
TOP : Rum, Saffron
MIDDLE : Sage
LAST : Leather, Patchouli, Vetiver, Oud, Amber, Musk
이타카는 2018년에 처음 런칭되어 수 많은 향수 매니아들의 극찬을 받은 향수입니다.
카파비의 시 이타카에서 영감받은 향수로, 삶의 여정을 노래한 시처럼
이성민 조향사의 오랜 여정끝에 탄생한 향수로 세월의 깊이가 담겨있습니다.
샤프란 - 럼 - 레더 - 오우드로 이어지는 주요 골격은 고급향수의 전형이기도 합니다.
샤프란은 고대 바빌론으로부터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를 거쳐 중동과 유럽에서 영적인 향기로
신비롭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모호하고 복잡한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 톤은 달콤하지만, 우디하고, 스파이시하며, 오리스같은 구근 뿌리의 향취와
담배같은 향취도 포함합니다.
럼과 레더, 오우드의 골격으로 샤프란을 선명하고 두드러지게 표현하였고,
샤프란의 페놀릭한 늬앙스의 약같은 불쾌한 연상을 제거하기 위해 세이지를 이용하였습니다.
이런 독특한 접근은 전형적인 오리엔탈 노트에서 새로움을 만들어내는 변조의 방법입니다.
◆패키지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은,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고급스런 상자로 제작됩니다.
향수는 눈으로 즐기고 코로 느낀다는 말이 있듯,
기품있는 패키지는 퍼퓸라이퍼 향수의 멋을 한층 더해줍니다.
◈ PERFUMELIFER REBOOT ◈
◆ 메리고라운드 MERRY GO ROUND ◆
Top : Raspberry, Pear, Kiwi
Middle : Redberry, May rose
Last : Cedarwood, Sandalwood
메리고라운드는 퍼퓸라이퍼 이성민 조향사의 첫 번째 향수로,
순수하게 국내 조향으로 작업된 첫 번째 도메스틱 향수입니다.
2007년 런칭된 이 향수는 남녀공용으로 선보였는데,
남성용으로 레드베리류를 전면에 배치한 향수는
세계적인 추세로봐도 굉장히 실험적인 작업이었습니다.
베리류는 90년대 후반에 바디제품 열풍으로 진지한 향수의 영역으로 포함되었습니다.
베리류의 천연적인 측면이 강조되고 시더우드와 콤보를 이뤄
경쾌하고, 달콤한, 목가적 행복을 전하는 향기로,
최근의 베리류 향수가 추구하는 구르망 노트의 작업들과는 결이 사뭇다릅니다.
무겁지 않으면서 금세 삼나무로 변하는,
은은하게 감지되는 베리류의 아우라로 사용자를 편안하게 감쌉니다.
캐쥬얼, 데일리 룩에 향에 너무 신경쓰고 싶지 않은 기분일 때,
깔끔한 스윗함으로 편안한 기분에 둘러쌓여 있고 싶을 때 사용하기 좋습니다.
◆ 에어드살롱 AIR DE SALON ◆
TOP : Bergamot, Clove, Eucalyptus, Anis, Rosemary
MIDDLE : Muguet, Rose damascena, Orris
LAST : Musk, Amber, Cedarwood, Sandalwood, Heliotrope
퍼퓸라이퍼 초기 작품으로 현재까지 5만병 정도가 판매된 베스트셀러입니다.
비누향 향수로 명성을 얻으며 15년동안 여성들뿐만 아니라 수 많은 남성 사용자들을 미소짓게한 스테디 향수이죠.
기존의 비누향 향수들의 알데하이드류의 소피한 늬앙스의
프루티, 플로럴, 또는 세탁세제류의 향취였다면
이 향수는 머스크 칵테일에 유칼립투스와 로즈마리를 덧씌운 구조로
샤워 후 남은 잔향같이 자연스럽고, 존재를 잊을 때 즈음
다시 흔적을 드러내는 미묘함으로 은은하게 관능미를 드러내는 향수입니다.
뚜렷한 향기라기보다
파우더리하고 포근하거나, 깨끗한 공기, 매끈한 땀, 부드러운 피부를 연상시키는
체취의 감각에 가깝습니다.
에어드살롱은 Helvetolide와 Habanolide를 주축으로하는
화이트머스크 어코드에 기반한 작업입니다.
남성적인 관능미에 대한 평가가 앞서는 편이지만,
중성적인 향을 찾는 여성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손꼽히는 비누향 향수입니다.
굉장히 섬세하고 가벼운 질감으로 편안함에도 불구하고
관능적 유혹의 이중성을 가진 향수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깨끗한 비누와 샤워, 파우더리한 세제, 뜨거운 스팀다리미로 다린 셔츠를 연상하는 평가들이 있습니다.
◆ 스타오버헤드 STAR OVERHEAD ◆
TOP : Bergamot, Lemon, Lime, Ozonic, Artemisia
MIDDLE : Muguet
LAST : Musk, Amber, Oakmoss, Patchouli
숲의 신선함과 푸르름을 포착하여 축축한 이끼, 녹색, 흙 같은 향기를 재현하는
'푸제아(Fougere) 향수'는 서구적, 남성적인 세련미로 표현되는 남성 향수의 한 가지 전형입니다만,
스타오버헤드는 이를 동양적, 동화적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숲에서 바라보는 밤하늘, 별들이 설탕처럼 뿌려진 아름다운 밤하늘의 향기를 담고 있습니다.
어린 딸의 "아빠, 채으니 별은 뭐야?"라는 질문에서 탄생한 이 향수는
불어오는 밤바람, 숲과 흙의 냄새, 계곡의 물냄새를 담아 놓았습니다.
이성민 조향사는 딸아이가 자라서도 자기의 별이 있다는 것 잊지 않게해주고 싶었다라고 말합니다.
데일리 룩에 어울리는 시원함, 특별한 스타일에도 부족하지 않은
세련미와 더불어 순수함을 간직한 향수입니다.
◆ 이타카 ITHACA ◆
TOP : Rum, Saffron
MIDDLE : Sage
LAST : Leather, Patchouli, Vetiver, Oud, Amber, Musk
이타카는 2018년에 처음 런칭되어 수 많은 향수 매니아들의 극찬을 받은 향수입니다.
카파비의 시 이타카에서 영감받은 향수로, 삶의 여정을 노래한 시처럼
이성민 조향사의 오랜 여정끝에 탄생한 향수로 세월의 깊이가 담겨있습니다.
샤프란 - 럼 - 레더 - 오우드로 이어지는 주요 골격은 고급향수의 전형이기도 합니다.
샤프란은 고대 바빌론으로부터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를 거쳐 중동과 유럽에서 영적인 향기로
신비롭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모호하고 복잡한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 톤은 달콤하지만, 우디하고, 스파이시하며, 오리스같은 구근 뿌리의 향취와
담배같은 향취도 포함합니다.
럼과 레더, 오우드의 골격으로 샤프란을 선명하고 두드러지게 표현하였고,
샤프란의 페놀릭한 늬앙스의 약같은 불쾌한 연상을 제거하기 위해 세이지를 이용하였습니다.
이런 독특한 접근은 전형적인 오리엔탈 노트에서 새로움을 만들어내는 변조의 방법입니다.
◆패키지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은,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고급스런 상자로 제작됩니다.
향수는 눈으로 즐기고 코로 느낀다는 말이 있듯,
기품있는 패키지는 퍼퓸라이퍼 향수의 멋을 한층 더해줍니다.